'자비는 자신을 희생할 줄 아는 사랑에서 피어납니다.
우리의 희생은 밤을 새워 기도하고 금식을 하고
불편한 잠자리를 택하는 것이라기보다는
우리 곁을 지나는 모든 이들,
착한 사람이나 나쁜 사람들 모두를 항상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자비심은 매일 가정, 학교, 직장에서 함께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단점과 과오를 더이상 기억하지 않고
항상 새롭게 바라보도록 도와줍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들을 판단하지 않고 용서하게 합니다.'
그 무엇보다 자비심이 결핍돼 보이는 오늘 이 시대, 나는
끼아라 루빅의 이 말을 음미해본다.
이해인님의 -기도의 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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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시인의 파라다이스 원문보기 글쓴이 : 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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