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비법

저는 어떻게 공부를 했냐면요,,,

기찾사주인장 2008. 12. 1. 11:52

저는요, 1학년땐 평균이 85정도 였어요... 심한경우는 80점..


그런데 2학년 올라와서 부터 평균이 늘기 시작했어요,,

공부에 취미가 붙기 시작하면서요...

우선 공부에 취미를 붙이기 시작하면 공부가 자꾸 하게 되요...

취미는 억지로 붙이는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하는 것이거든요...

처음에 하기싫어도 공부를 하게되면 아는게 자연스럽게 많아지면 그것때

문에 즐거움을 느끼고 칭찬 때문에 즐거움을 느끼고..

다른아이들이 모르는것을 내가 알때 우월감을 느끼고...

그러면 공부에 취미가 붙을것이예요,,

그렇다고 너무 공부만 하지는 마세요.. 책으로 휴식도 취하고 가끔씩 놀기도 하면서 신문도 자주 읽고...
지금 당장 공부를 한다 해도 너무 많이 해도 건강에 해로워요..

그리고 수능 칠때는 상식과 책속에 답이 다 있으니까... 책이나 신문 읽는거는 정말 중요해요... 저는 일주일에 2,3권은 읽습니다 신문은 매일 보구요..

저는 그리고 복습, 예습은 안해요..

학원에서 다 스스로 하기 때문에 집에서는 안하구요,
[저는 학원 다니는 이유가. 우선 시험을 칠때 시험 대비 문제라든지 기출 문제 그리고 다른학교 시험지를 풀어볼수 있어서 좋은것 같구 학교에서 못배운것을 폭넓게 배울수 있는것 같아서 다녀요]

그리고 학교에서는 절대로 졸ㅈ1말구 선생님 말씀을 들어요...

선생님이 뚫어지게 쳐다보면서 공부하세요...

선생님 말씀이 시험 답이거든요...

그리고 선생님이 중간에 중요하다고 하시는 것은 진짜루 시험에 나오니까 교과서에 [시험나옴★]이렇게 별표를 크게 쳐나요..


나중에 시험기간 되면 그 땐 엄청 중요하거든요...

그리고 저는 학교가 멀어서 통학버스를 타고 다니는데... 통학버스에서 수면을 취하고 학교가서는 공부 해요...

효과적으로 수면을 취하는 것이지요... 나폴레옹은 역사적으로 잠 안자기로 유명한 사람인데 나폴레옹은 잠을 안잔것이 아니라 효과적으로 말 위에서 잠깐 수면을 취하던가.. 그정도로 효과적으로 취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학교가서는 친구들과 말도 하지만... 아침시간부터 공부를 해요... 머리 회전을 위해서죠(?) 아직 다 못본 신문을 보든가...

그리고 아이들이 오면서 시끄러워서 공부를 못하는 경우는 아이들과 말도 하며 친목을 다지세요.. 아님 친구들과 교과서 퀴즈를 풀든가.. 그거 하면 엄청 재밌어요 ^-^

1교시때부터 수업을 잘들으세요...아참.. 아침밥은 꼭 챙겨드시구요...

2교시...

3교시..

4교시.

그런데 이 시간마다 쉬는 시간이 있는데 여기서는 잠깐 못읽었던 책을 읽고 화장실을 가거나 다음시간 교과책을 준비해요..

점심시간때 밥먹고 양치하고 나서... 잠깐 20분동안 공부하구요 (복습 예습) 친구들과 놀아요

그리고 점심밥은 적게 먹어야 되요.. 너무 많이 먹으면 5교시때 잠을 너무 많이 자거든요...

저는 공부시간에 선생님을 엄청 뚫어지게 봐요...

그리고 시험기간에는 공부시간이 없으면 밤을 새죠.. 벼락치기...

근데 벼락치기는 평소에 공부했던 것을 정리만 하든가.. 그냥 암기과목만 공부해요... 이상하게 저는 야행성 채질(?)인지.. 밤에 한거는 머리속에 꼭꼭 들어와요 =_=


그렇게 해서 1학기 중간고사땐 평균 93점으로 반석차:3등 전교석차:36등 했어요... 1학년땐 반에서는 10등안에 들었지만 전교는 70등이였거든요

1학기 기말고사때는 95점을 목표로 했는데 아쉽게 94점을 했어요... 반석차:3등 전교석차:16등.. 그래도 많이 올랐어요...

우ㄹ1반에서 3등밖에 못하는 이유가..우리반 1,2등이 서로 전교 1등 자리를 놓고 싸우거든요.. ㅠ_ㅠ


이번 2학기 중간고사때는 평균 95점 이상이 목표고 전교 10등안에 드는 거예요...

참.. ... 선생님한테 잘 보여야 되요...


왠만한 짠돌이 선생님은 점수를 잘 안주시는데 다가가서 애교도 부리고 맛있는것도 드리고 엄청 인사 잘하면 점수도 잘주세요...

저는 이 방법을 체육선생님께 써먹어서 86점이였던 점수가 96점으로 올라갔어요... ^-^

그리고 오늘 할일을 쪽찌에 적어서 할 일을 전부다 수행하세요..
그러면 규칙적인 공부습관에 도움을 줄것입니다


그리고 저는 이번에 진짜 잘쳐서


만약 잘치면..


특목고로 갈 생각 이예요...



특목고 가서 좋은 대학 나와서 우리 부모님 호강시켜 드리고 남한테 인정받고 떵떵 거리며 살거예요...

그것이 제 목표예요..

그리고 혹시를 대비해서 나중에 취업 안될때를 걱정해서 자격증을 몇게 땄어요....

컴퓨터 워드프로세서1급, 컴퓨터 국가정보기술자격증2급,한자 공인 급수시험 4급, 실용영어 4급 이제는 컴퓨터 활용능력이랑 무역영어를 할 계획 이예요..


중학교 2학년의 계획이 너무 벅찰것 같지는 몰라고...


책을 통해서 이렇게 많이 알게 됬어요..


제가 유익한 정보를 드렸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번 시험 잘치세요 ^-^ 행운을 빌어요


※선생님 말씀 잘듣는 거랑 책 많이 읽는것이 제일 중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