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말씀

당신의 인생은 누가 주도해 왔는가?

기찾사주인장 2009. 8. 19. 08:52




      당신의 인생은 누가 주도해 왔는가?  
      *큐티사랑* <이기훈목사 / 두란노> 큐티하면 행복합니다 _ 신앙생활 건강검진 _ 큐티는 신앙생활에 건강을 줍니다 질문 2. 지금까지 당신의 인생은 누가 주도해 왔는가? 이 질문에 분명한 답을 하기 위해서는 중대한 일을 선택하고 결정할 때 누가 결정권을 쥐고 있는지를 보면 알 수 있다. 하나님께 묻고 응답을 얻은 후에 선택하고 결정했는지, 자신의 생각과 판단과 경험에 근거하여 선택하고 결정했는지를 보면 안다. 신앙의 수준은 항상 중요한 일을 진행할 때 결정권이 누구에게 있는지를 보면 판단 할 수 있다. 성도들 중에는 자신이 주도하면서 인생을 사는 자들이 있고 주님께 주도권을 드리고 사는 자들이 있다. 성도들 중에는 자신이 주도하면서 인생을 사는 자들이 있고 주님께 주도권을 드리고 사는 자들이 있다. 주님보다 앞서서 늘 주님을 따라오게 만드는 그리스도인이 있고 주님 뒤에 서서 그분을 따라가는 그리스도인이 있다. 당신은 어느 쪽에 속하는가? 구약성경에 보면 대조적인 인생을 살았던 두 인물이 나온다. 이들의 삶을 비교하면서 어떻게 사는 것이 지혜로운 삶인지 분명하게 알게 될 것이다. 두 인물은 부자지간인 야곱과 요셉이다. 야곱 같은 인물에게서 어떻게 요셉 같은 아들이 생겼는지 생각할수록 신기할 뿐이다. 자신이 주도한 야곱의 인생 그는 철저하게 자신이 자신의 인생을 주도하면서 살았다. 결정적일 때마다 하나님이 간섭하실 기회를 드리지 않았다. 자신의 잔머리에서 나오는 순간적인 판단력을 가지고 모든 것을 풀어 가려고 했다. 그는 태어나기 전부터 자신이 형보다 크게 될 것이라는 출생의 비밀, 더 정확하게 말하면 자신이 형을 대신해 장자가 될 것이라는 비밀을 어머니 리브가를 통해 알고 있었다.(창25:23) 이것은 야곱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이었다. 하나님은 첫째인 에서 대신 둘째인 야곱을 세워서 아브라함의 대를 이어 가도록 계획하셨다. 그런데 야곱의 문제는 이런 계획을 하나님이 주도하시게 하지 않고 자신이 주도해 갔다는 것이다. 그래서 배고파하는 형에게 죽 한 그릇을 주면서 장자권을 달라고 비인간적인 거래를 했다. 아버지가 에서에게 축복기도를 해 주기 위해 사냥해 오라는 말을 들었을 때도 야곱은 믿음으로 하나님이 어떻게 출생의 비밀을 이행하실지 기다리지 못했다. 인위적으로 아버지를 속이고 축복기도를 받아낸 것이다. 자신이 주도하여 하나님의 계획을 성취했던 것이다. 생각해 보라. 하나님의 거룩한 계획이 인간 야곱으로 말미암아 얼마나 유치하게 되어 버렸는가? 은혜롭게 진행되어야 할 하나님의 일이 얼마나 큰 상처를 주면서 이루어졌는가? 야곱은 이것만 실수한 것이 아니다. 자녀들을 양육하는 일도 자신이 주도했다. 그는 요셉과 베냐민을 편애함으로써 다른 아들에게 얼마나 많은 상처를 주었는지 모른다. 오죽하면 그들이 동생 요셉을 죽이려고까지 했겠는가? 삼촌 라반의 집안에서 그가 당한 수모와 부당한 대우는 자신이 주도한 인생의 당연한 결과일 것이다. 그나마 하나님은 야곱을 사랑하셔서 라반의 집에서 훈련받게 하셨다. 자신이 속음으로써 속이는 일이 얼마나 나쁜 일인지를 알게 하셨다. 야곱은 자신이 주도한 인생을 행복했다고 고백했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했다. 요셉의 초청을 받아 애굽으로 이민 왔을 때 왕에게 초대되어 상견례를 했다. 이때 그는 자신의 인생을 한 문장으로 고백했다. " 내 나그네 길의 세월이 백삼십 년이니이다 내 나이가 얼마 못 되니 우리 조상의 나그네 길의 세월에 미치지 못하나 험악한 세월을 보내었나이다" (창47:9) 자신이 주도한 인생의 결과는 험악한 세월을 사는 것이다. 후에 야곱의 인생을 향하신 하나님의 계획은 성취되었다. 그러나 그 계획은 야곱의 주도권 행사로 말미암아 많은 고생과 상처와 아픔 그리고 후회를 남기고 이루어졌다. 자신이 주도하는 인생에게 돌아가는 것은 험악한 세월뿐 임을 기억해야 한다. 하나님이 간섭하실 기회를 드리지 않고 사는 것처럼 무모하게 인생을 사는 방법은 없다. ♬내 맘 속에 있는
  
[출처: 마음을 열어주는 풍경 마열풍] 
  
출처 :미소짓는 햇살 원문보기 글쓴이 : 작은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