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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이 영어수업시간에 학생들에게 손을 영어로 무엇이라고 하는지 물었다. 그때 자주 ‘멍’ 때리는 철수가 교실에 늦게 들어왔다. 다른 학생들은 이미 배웠던 대로 자신의 손을 들어 보이면서 ‘핑거’라고 한목소리로 대답했지만, 늦게 들어오느라 그 내용을 듣지 못한 철수는 그저 ‘멍’을 때릴 뿐이었다. 철수 때문에 화가 난 선생님은 화를 간신히 억누르고 철수에게 주먹을 보이면서 이게 무엇이냐고 물었다. 선생님의 물음에 대한 철수의 대답! “‘오므링거’요!” - 소 천 - -------------------------------------------- 날이 갈수록 웃음을 잃어가는 사람이 있고 날이 갈수록 웃음이 많아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 아무리 힘들어도 웃을 일을 만들어내면 행복합니다 - |
출처:새벽사랑밭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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