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아내에게 쓴 애교스런 시 |
![]() 없소이다 없소이다 지폐한장 없소이다 창밖엔 빗소리 내 호주머니 동전들 부대끼는 소리뿐 채워주오 채워주오 사랑으로 채워주오 퇴계이황 안된다오 율곡이익 안된다오 그립소 그립소 신사임당 그립소 당신은 나의 신사임당 나는 그대의 세종대왕 그립소 그립소 당신이 그립소 - 송기청 / 새벽편지 가족 - ----------------------------------------- 이 시는 새벽편지 가족 중 한 분이 용돈을 타기 위해서 아내에게 보낸 자작시입니다. 용돈을 타기 위한 남편의 애교(?)가 웃음 짓게 합니다. - 2월 마지막 날인 오늘, 웃으면서 평화롭게 마무리 하세요 ^^ - |
출처:새벽사랑밭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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