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을 주는 글

마음이 구두 밑창 같으시네요

기찾사주인장 2015. 4. 30. 12:57

마음이 구두 밑창 같으시네요


구두에서 가장 때가 타기 쉬운 곳은 밑창인데
우리는 그곳만 빼놓고 구두를 닦는다.
물론 남의 눈에 띄지 않으니 애써 닦을 필요가 없다.

사람에서 가장 때가 타기 쉬운 곳은 마음인데
우리는 그곳만 빼놓고 샤워를 한다.
물론 남의 눈에 띄지 않으니 애써 씻을 필요가 없다.
대신 이런 말을 들어도 언짢아해서는 안 된다. (?)

“마음이 정말 구두 밑창 같으시네요.”

- 정철 (카피라이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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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게 상처받은 마음으로 고통스럽진 않았는지,
혹은 상처 주진 않았는지...
오늘! 조용히 마음 한구석 닦아 보면 어떨까요?

- 마음 닦는 법?! 어렵지 않답니다 -

 

출처:새벽사랑밭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