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을 주는 글

상처

기찾사주인장 2015. 6. 8. 15:03

상처
날카로운 물건만
상처를 내는 것은 아니다.

냄새도 형체도 없는
소리로도 상처를 낼 수 있다.

사람에게 외상(外傷)보다
더 큰 상처는 마음의 상처다.

말은 마음에 상처를 남긴다.
상처에 대 소 경 중 을 논하지 마라!

이 세상 상처란 상처는
모두 다 아픔과 고통을 남긴다.

육체의 상처는 봉합(縫合)되지만
마음의 상처는 완치(完治)란 없다.

- 청학동 훈장 김봉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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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못을 박는 말...
못을 뺀 자리에는 자국이 남습니다.

- 날카로운 말보다 부드러운 말을 머금으시길! -

 

출처:새벽사랑밭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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