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을 먹으며... |
삼삼오오 모여 식사들을 한다 '지지배배, 지지배배...' 다들 재잘거리는 활력! 각자들 무슨 말들이 그리 많은지... 그런데 앞에 있는 한 여자의 모습이 유심히 봐진다 예쁘장한 모습으로 화장을 하고 앉아 있는데 한 명의 남자가 와서 마주 앉는다 모양새 차이가 난다 '여자는 인텔리 남자는 후줄근,' 어떤 사이인지 모르나... 순간 이런 생각이 든다 '이 많은 사람들이 식사를 하는데 몇 명이 마음이 딱 맞아 즐겁게 식사를 할까...' 여전히 식사하는 모습... 이런저런 생각 속에 주위는 여전히 소란스럽기만 하다 - 사랑밭 김병렬 - ----------------------------------------- 모두들... 할 일들이 뭐가 그리 많을까요? 밥맛은 생각보다 좋은지... 나는 '차돌된장찌개'를 먹고 옆자리의 젊은 친구는 '참치 치즈 비빔밥'을 먹습니다^^ - 배 탈은 나지 말아야 할텐데요... - |
출처:새벽사랑밭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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