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을 주는 글
시민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기찾사주인장
2015. 1. 30. 22:12
시민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
![]() ![]() 며칠 전 산책을 하던 중, 공원의 한 풍경을 사진에 담았습니다. 들어올 수 있는 장소가 아닌, 공원의 산책로 한쪽의 담벼락 전신주에 자물쇠로 채워져 세워진 자전거! ‘누가 세워 놓았을까?‘ 자전거를 보며 잠시 생각하다가, 마시고 난 음료수 한 병이 그 옆에 덩그러니 놓여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 자전거와 음료수병을 사용한 사람은 과연 한 사람일까요? 아니면 각기 다른 사람이 사용했을까요? 평소라면 무심코 보고 그냥 지나쳤을 평범한 풍경이지만, 우리네 삶의 한 단상을 느낄 수 있는 장면이라 생각되어 새벽편지 가족님들과 함께 그 의미를 함께 나누어 보고자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 - 소 천 - ----------------------------------------- 자전거와 빈 병은 어떤 사연을 담고 있을지 여러분들의 지난 경험을 바탕으로 그 의미를 댓글로 남겨 주세요 진솔한 댓글을 남겨 주신 분께는 설날 선물로 홍삼세트를 보내 드리겠습니다 ^^ - 세상의 모든 것들! 의미를 부여하는 대로 가치가 있습니다 - |
출처:새벽사랑밭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