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찾사주인장
2015. 11. 4. 14:08
끝까지 돕는다 |

아직도 지진으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네팔을 도우러 따뜻한 하루 김상훈님께서 11월 2일 보름간의 일정으로 다시 떠났습니다.
네팔에는 아직도 지진의 여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열악한 생활을 하는 분들이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네팔에 지진이 일어나고 따뜻한 하루가 1차, 2차에 거쳐 네팔을 방문했을 당시 그분들께도, 그리고 저희 자신도 다짐한 것이 있습니다.
'끝까지 돕는다'
따뜻한 하루는 이렇게 국내외를 막론하고 스스로 자립할 수 있을 때까지 끝까지 함께해야 하는 분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또, 앞으로 함께해야 할 많은 분이 어딘가에서 저희 손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분들을 위한 기한을 두지 않는 지원사업은 사실, 모금액만으로 역부족인 것이 현실입니다. 그래서 간헐적이긴 하지만, 직거래를 통해 품질이 우수한 상품을 팔며, 발생하는 소정의 수익금을 더해 나눔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이번 감귤 또한 충분한 검증을 통해 선보이는 직거래 상품이며, 이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 일부는 네팔지원 사업을 위해 꾸준히 쓰일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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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따뜻한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