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말씀

요셉과 마리아

기찾사주인장 2009. 7. 25. 19:55




      요셉과 마리아  
      *말씀으로 키운 자녀가 세상을 이긴다* <전성수 지음 / 두란노> 성경에서 축복받은 부모들 요셉과 마리아 _ 하나님의 뜻에 따라 양육한 부모 분명 예수님은 요셉의 친아들이 아니다. 일종의 양자이다. 그런데도 요셉은 예수님을 자신의 자식으로 받아들였다. 요셉은 가정에 대한 기대와 모든 꿈을 미뤄 놓고 예수님을 온전히 장자로 받아들인다. 그리고 양육에 최선을 다했다. 하나님 말씀대로 키운 부모 예수님은 유대인 방식으로 키워지고 교육받았다. 예수님은 태어난 지 8일 만에 할례를 받았는데, 할례는 부모가 자녀를 양육할 때 하나님의 가르침에 순종하고 헌신하며 하나님을 알고 예배하는 아이로 키우겠다고 약속하는 일종의 서약식이다. 예수님이 정결 예식을 해야 하는 시기가 되자 그 부모는 예수님을 데리고 예루살렘 성정에 가서 아기를 주께 드리는 예식을 치렀다. 첫 아들이 태어나 30일이 되면 성전에서 하나님께 제사를 드려야 하는 율법 때문이었다. 하나님은 할례를 통해 이집트에 장자의 재앙이 임했을 때 이스라엘 백성의 자녀들을 지켜 주었음을 기억 하라고 하셨다. 부모는 장자를 하나님께 드리는 의식을 통하여 아이가 하나님의 소유라는 사실과 자녀의 삶에 대한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했다. 자녀를 하나님께 드리는 예식은 부모가 여러 증인들 앞에서 아이를 하나님의 진리 안에서 키우겠다고는 약속 이기도 한 것이다. 또한 요셉과 마리아는 유월절이면 반드시 예루살렘에 갔다. 이것은 유대인의 규례에 따른 것이지만, 그 규례 자체가 하나님의 명령에 의한 것이므로 요셉과 마리아는 철저하게 하나님의 방법으로 예수님을 키웠음을 알 수 있다. 나사렛에서 예루살렘까지는 110킬로미터 정도로 가까운 거리가 아니다. 그 긴 거리를 해마다 걸어서 다니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유대인들은 1년 세 번, 큰 절기마다 성전에 가야 했다. 하지만 멀리 떨어져 있는 경우에는 1년 한 번, 가장 큰 절기인 유월절에 성전을 찾았다. 열두 살의 예수님은 예루살렘 성전서 3일을 머물면서 율법학자들과 토론하고 질문과 대답을 하면서 보냈다. 아마도 하나님은 예수님에게 성경에 대해 수준 높게 공부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여겨 3일 동안 집중적으로 토론하고 질문하고 답병하게 하셨을 것이다. 나사렛에도 회당과 랍비가 있어서 교육을 받을 수 있었고, 요셉과 마리아를 통해도 성경과 하나님에 대해 배웠겠지만 열 두 살 예수님의 호기심과 지식욕을 채워 주지는 못했을 것이다. 성전에는 당시 최고의 율법학자, 서기관과 제사장 등이 머물고 있었기 때문에 수준 높은 토론과 대화가 가능했다. 성전에서 가진 3일 동안의 경험은 예수님 이후에 스스로 하나님의 진리를 깨달아 가는 바탕이 되었을 것이다. 아들을 잃어버리고 사색이 되어 찾아 헤메던 부모가 성전에 있는 예수님을 발견하고 어떻게 예수님을 훈계했는지 보자. "그의 부모가 보고 놀라며 그의 어머니는 이르되 아이야 어찌하여 우리에게 이렇게 하였느냐 보라 네 아버지와 내가 근심하여 너를 찾았노라" 눅2:48 이 구절을 표준새번역은 이렇게 번역하고 있다. "그의 부모는 예수를 보고 놀랐다. 어머니가 예수에게 얘야, 이게 무슨 일이냐? 네 아버지와 내가 너를 찾느라고 얼마나 애를 때웠는지 모른다 하고 말하였다. 마리아는 예수님에게 왜 이렇게 행동했는지 그 이유를 물었다. 그리고 "네 아버지와 내가 근심하여 너를 찾았다"라고 '나 메세지'를 전달했다. 왜 허락도 없이 부모를 따라오지 않았느냐, 성전에서 이러고 있으면 어떻게 하느냐고 따져 묻지 않았다. 걱정하고 근심하는 부모의 감정을 예수님에게 전달하고, 왜 그렇게 행동했는지 이유만 물었다. 요셉과 마리아는 부모 심정은 생각하지 않고 성전에 있는 예수님의 태도에 화가 났지만, 먼저 상황을 살피고 확인하려 했으며, '나 메세지'를 통해 대화하고 훈계했다. 자신의 판단과 생각대로 자녀를 야단치지 않고 그 이유를 묻고 부모의 감정을 전달한 것이다. 예수님은 태연하게 "내가 내 아버지 집에 있어야 될 줄을 알지 못하셨습니까?"라고 부모에게 되물었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이끌림으로 성전에 있었다는 이야기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이끌림으로 성전에 있었다는 이야기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이끌림으로 성전에 있었다는 이야기다. 예수님의 생각과 부모의 생각이 엇갈리는 했지만, 예수님은 부모에게 불순종하거나 무시하려는 의도를 전혀 가지고 있지 않았다. 예수님은 부모의 말에 즉시 순종하여 고향으로 돌아갔고, 나사렛에서 부모에게 순종하며 살았다(눅2:51) ♬은혜의 이슬
  
[출처: 마음을 열어주는 풍경 마열풍] 
  
출처 :미소짓는 햇살 원문보기 글쓴이 : 작은별이